의심이 든 그날 저녁에 배우자에게 바로 물어보셨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마음은 당연합니다.
다만 추궁이 먼저 가면 그 뒤에 자료가 정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화방이 사라지고 사진이 지워지고 계정이 바뀌어요.
외도를 알게 된 직후에 피해야 할 행동은 첫 주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한 글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추궁이 먼저 가면 대화와 게시물이 정리되어 사라지므로, 배우자에게 따져 묻기 전에 사라질 자료부터 살피고 본인의 명의로 뗄 수 있는 기록을 모으는 것이 순서입니다.
추궁 뒤에 사라지는 것들

가장 먼저 없어지는 것은 대화입니다. 방을 나가거나 기기를 초기화하면 남아 있던 내용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상대 쪽에서도 계정을 닫거나 게시물을 지웁니다. 두 사람이 서로 연락해 정리하는 사건이 실제로 많아요.
카드와 통신 기록처럼 기관에 남는 자료는 지워지지 않지만, 그 자료만으로는 관계의 성격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묻기 전에 확인해 둘 것

지금 눈에 보이는 자료부터 그대로 남겨 둡니다. 화면을 저장하고, 파일이 있다면 원본을 따로 보관해 주세요.
보존 기간이 짧은 자료가 있다면 그 확인을 먼저 합니다. 영상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자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본인 명의로 뗄 수 있는 자료도 미리 모읍니다. 카드 명세서와 통신 기록은 추궁 여부와 상관없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물어야 하는 경우
건강이나 자녀 문제처럼 미룰 수 없는 사정이 있으면 확인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그때는 무엇을 물을지 정해 두고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감정이 실린 대화는 상대가 그대로 제출합니다. 배우자와 나눈 말도 사건에서 다투어지는 자료가 되니 기록이 남는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배우자가 인정하는 말을 했다면 그 형태 그대로 보관합니다. 옮겨 적거나 편집하지 마시고 원래 상태로 두시면 됩니다.
아직 묻지 않으셨다면
지금 가진 자료 목록과 각각의 확보 경위, 보존 기간이 짧아 보이는 자료, 본인 명의로 확인 가능한 기록을 정리해 주세요.
언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날짜를 함께 적어 주시면 기간 계산까지 한 번에 됩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변호사는 자료가 사라지기 전에 움직여야 하는 사건을 맡아 왔습니다. 무엇을 먼저 확보할지 순서를 정해 드립니다.
• 지금 가진 자료 목록
• 각각의 확보 경위
• 보존 기간이 짧아 보이는 자료
• 본인 명의로 확인 가능한 기록
• 알게 된 날짜
순서가 결과를 바꾸는 사건은 확보를 앞에 둡니다. 윤지상 대표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 판사와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로 이혼·상간 사건을 직접 재판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 재판부가 부정행위 판단에서 어떤 자료를 함께 놓고 보는지를 기준으로 주장과 서면을 설계합니다. 자료 확보 경위와 연락 방식에서 형사 문제가 함께 걸린 사건에서는 IBK기업은행 법무팀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법무팀장을 거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가사·형사 전문변호사 노종언 대표변호사가 위험 점검과 절차 확보를 함께 맡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미 추궁했습니다.
남아 있는 자료부터 확인합니다. 기관에 남는 기록으로 보완합니다.
배우자가 다 지웠습니다.
결제와 통신, 이동 기록으로 시간 순서를 세웁니다.
묻지 않으면 시간이 흐르지 않나요?
기간은 별도로 계산합니다. 날짜부터 정리해 드립니다.
배우자가 먼저 털어놓았습니다.
그 말이 남은 형태 그대로 보관해 주세요.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사라질 자료부터 봅니다. 목록을 함께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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